9mm parabellum bullet(큐미리)의 SUPERNOVA는 오랜만에 들어도 너무 좋아서
가사를 번역-이라기보다는 내 마음대로 의역해봤다.
일본어 전공자도 아니고 정확한 번역은 아닌데 그냥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백업, 독음 쓰는건 별로 안좋아해서 뺐다.
도입부의 헤드를 긁는 것부터 인상깊고 곡 전반의 기타리프가 강렬하다.
별의 소멸이라는 초신성(supernova)이라는 현상과 그 감정을 표현한 가사도 멋지다.
9mm parabellum bullet - SUPERNOVA
十万度の太陽を抱きしめた時
10만도의 태양을 끌어안았을 때
砂漠になった僕の頭は
사막이 되어버린 내 머리는
吹き抜ける風に冷やされる度に
불어오는 바람에 식힐 때에도
涙の雨の水滴がきらめいた
비가 되어 내리는 눈물 방울이 반짝였다
指先で触れるだけ
손 끝으로 건드릴 뿐
誰の胸も音を立てず粉々になるだろう
그 누구의 가슴이든 소리없이 산산조각 나겠지
その欠片が散らばっても集めたりしないで
그 파편이 흩어져도 모으지는 말아줘
満月の向こうに何を見ていたの?
보름달 저 너머에서 무엇을 보고 있었어?
砕けた星の海
부서진 별의 바다
十万度の体温で抱きしめてくれた
10만도의 체온으로 안아주었던
あの娘のことを助けたいなら
그녀를 구하고싶다면
指先で触れるだけ
손 끝으로 건드릴 뿐
傷あとを開くだけ
상처를 헤집을 뿐
何もかもを照らし出して粉々になっても
그 어떤 것이든 밝게 비추며 산산조각 나더라도
輝くため燃やしたもの忘れたりしないで
빛나기 위해 불태운 것을 잊지 말아줘
満月の向こうの闇を見ていたの?
보름달 저 너머의 어둠을 보고 있었어?
砕けた星の海
부서진 별의 바다
誰の胸も音を立てず粉々になるだろう
그 누구의 가슴이든 소리없이 산산조각 나겠지
その欠片が散らばっても集めたりしないで
그 파편이 흩어져도 모으지는 말아줘
満月の向こうで満月の向こうで
보름달 저 너머에 보름달 저 너머에
満月の向こうで神は見ていたの?
보름달 저 너머에 신은 보고 있었어?
砕けた星の海
부서진 별의 바다
流れ星の最後
별똥별의 마지막